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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노·사 헌혈의날’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부족, 소중한 생명 살리는 직원들의 헌혈참여 

등록일 2022년06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의료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천안의료원 지부가 2022년 사랑실천 노·사헌혈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혈액은 인공적인 제조가 불가하고 대체할 물질이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한번의 헌혈을 통해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해 전국적인 혈액 부족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의료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의 날 행사를 시행했고, 직원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은 “6월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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