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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관심많은 학생들 '아, 이 향긋한 흙냄새~'

천안시농업기술센터, 3개학교에 텃밭·원예활동 진행 

등록일 2022년06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원예활동 텃밭활동 수업.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학생들의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진, 창의성 및 인성 함양, 긍정적 심리촉진을 위해 ‘학교 도시농업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도시농업활성화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모두 10회기로 진행되며, 대상학교는 병천초등학교, 천안남산초등학교, 한마음고등학교 3개소이다. 학생들은 주1회마다 학교 내 텃밭과 교실에서 텃밭활동과 원예활동에 참여한다. 

도시농업활성화 프로그램은 텃밭활동과 원예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정서를 순화하고 도덕성 함양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 원예활동 팻말만들기 수업현장.


그동안 꽃박스 만들기와 팻말 만들기 등 교실 내 원예활동에 참여해 작품을 만든 학생들과 모종 및 씨앗에 대해 학습하고 재식거리, 물관리 요령 등 텃밭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농업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터득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강은미 텃밭활동강사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유도하고 흙에 대해 친밀감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학생들의 자연체험기회 확보를 위해 학교를 대상으로 스쿨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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