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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폭력예방 및 성인지교육’ 진행

전 시민 대상 전문강사 파견교육, 성별차이 인식 및 성차별적 행동 성찰 

등록일 2022년06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젠더폭력 제로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 시는 천안시 양성평등기금 중점사업의 하나로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기관·단체 등 전 시민으로 확대했다. 지난 5월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를 시작으로 교육희망 기관과 단체에 성인지감수성 전문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남녀에 대한 성별 차이를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행동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기관·단체 회원간 소통의 장도 마련해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에 더 다양하고 많은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천안만들기에 모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여성가족과(☎041-521-5371), 가족성장상담소 남성의소리(☎041-576-3288)


천안YWCA, 도민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진행
 

천안YWCA는 충남 관내 기업종사자나 동아리, 협의회 등 단체 등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분야는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디지털성폭력으로 각 분야별 1시간에서 최대 2시간 교육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폭력예방 확산을 위해 일반시민이나 희망하는 단체를 찾아가는 교육이다. 단 의무교육대상기관은 제외한다. 

천안YWCA는 2016년부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는 충남지역지원기관으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위촉된 강사들이 충남도내 교육을 신청한 곳 어디든 찾아간다. 대상은 지역시민, 도서벽지주민, 이주민, 노인, 학부모, 대학신입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학교 밖 청소년 등 비의무교육대상자 10명 이상이라면 모두 신청가능하다. 또한 온라인ZOOM 교육도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천안YWCA에 전화(☎070-5015-4783) 또는 이메일(chywca-sup@naver.com)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예방교육통합관리 사이트에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신청하기)하면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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