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충남을 빛낸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학술세미나는 5개 주제발표에 이어 충남 내 전문가와 청소년들의 토론을 운영한다.
주제발표는 ‘충남을 빛낸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서’, ‘교과서의 충남 독립운동가의 서술경향’, ‘중국에서 활동한 충남출신 독립운동가’, ‘항일투쟁 한국과 중국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청소년기관에서의 독립운동프로그램 참여·의미·소통의 독립운동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 분야 전문가, 청소년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충남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널리 알릴 이번 학술세미나는 역사에 관심있는 청소년·청년·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윤여숭 관장은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충남의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고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및 신청서 링크(https://naver.me/FuW2IIVH)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수련활동팀(☎041-566-0179)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