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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혁신추진단 발대’

올해로 6년차 공단발전 견인,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 휠체어리프트 설치도

등록일 2022년06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10일 공단 본부에서 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공단 발전을 견인할 혁신리더로써 지난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6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기록물관리 시스템 도입, 시민안심 주차부스, GPS 및 증강현실을 이용한 시설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과제들을 발굴해왔다. 

올해 주요 혁신과제는 ‘사회적 투자 수익분석 가이드라인 개발’, ‘사업장 견학프로그램 개발’로, 추진단은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 ‘휠체어리프트 설치’
 

공단은 또한 장애인들을 비롯한 휠체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휠체어 이용자나 장애인들은 이벤트홀 관람석 뒤편에 마련된 휠체어 지정석을 이용해왔으나 무대나 관람석 앞쪽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최대 적재하중 200kg, 길이 1258mm, 너비 757mm의 경사형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한동흠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휠체어 이용자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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