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사무처는 제337회 정례회 결산심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회계연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결산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9일부터 충남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chungnam.go.kr/) 의회소식 ▶예산재정자료를 통해 ‘2021회계연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결산분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회계연도 충남도의 세입은 9조7825억원, 세출은 9조2519억원, 순세계잉여금은 2425억원이다. 충남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은 4조4131억원, 세출은 4조2510억원으로 순세계잉여금은 431억원이다. 양 기관이 운용하는 기금의 2021년도 말 조성액은 각각 8579억원과 2784억원이다.
보고서는 제1부 충남도와 제2부 충남도교육청의 결산분석으로 구성됐으며 ▲총괄분석 ▲상임위원회별 세입결산 유형별 분석 ▲추가경정예산 증·감액사업 ▲성과보고서 ▲집행부진사업 ▲기금사업 ▲계속비사업 등 73개의 사업을 심층분석했다. 특히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을 따져보고 낭비성 집행사례 등 비효율적 예산운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명선 의장은 “2021회계연도 결산분석보고서에서 검토분석된 사업을 꼼꼼하게 심사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