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준비위원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날 발표한 준비위원회 5개 분과 중 문화환경분과는 명칭을 교육문화환경분과로 변경했으며 각 분과별 4명씩 모두 20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아울러 준비위 대변인에는 주향(뉴스1 대전충남 차장)을, 비서실장에는 김혁종(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을 임명했다.  

힘쎈 충남 준비위는 9일 오전 10시부터 현판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하며 공식출범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9일 준비위 현판식에 앞서 양승조 지사와 환담하고 이어 기자브리핑을 통해 힘쎈 충남 준비위 구성과 준비위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