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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과 함께, 더 큰 도약”

개원70주년 기념식 갖고 더욱 신뢰받는 의회 다짐

등록일 2022년06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가 개원70주년을 자축했다. 

도의회는 70년간 도민과 함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집행부의 비판자 역할을 하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제안을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8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충남도의회 개원70주년 기념식은 김명선 의장의 기념사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축사, 70주년 퍼포먼스, 사진전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승조 지사, 김지철 교육감, 의정회 신재원 회장과 김정숙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충남도의회는 도의 예산규모가 1991년 지방의회 부활 후 출범한 4대 의회때 5.7조에서 이번 제11대 의회에 와서 44.7조로 증가했다고 했다.

조례 제·개정 건수는 349건에서 869건으로 2.5배 증가했으며 의원발의 건수는 51건에서 677건으로 12배가 늘었다. 또한 검사 대상기관은 47곳에서 348곳으로 늘었으며, 조치내역도 621건에서 2463건으로 증가했다. 
 

김명선 의장은 “그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회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1949년 제정된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1952년 5월20일 초대의회가 출범, 제1대 46명, 제2대 45명, 제3대 48명의 의원이 선출됐다. 하지만 1961년 5월16일 의회가 해산된 뒤 30년간 중단되었다가 1991년 6월20일 제4대 도의원 선거가 실시되며 지방의회 부활을 알렸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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