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동장 서정곤)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업소 5차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차 협약식은 용곡동에 위치한 ‘과일이랑 야채랑’(대표 고광만)과 ‘가야마트로’(대표 이은수) 2개 업소가 착한업소 결연사업에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과일이랑 야채랑은 제철 과일과 야채를, 가야마트로는 화장지와 장류세트 등 생필품을 취약계층 10명에게 매월 1회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착한업소 결연사업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착한업소 대표님들처럼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 이웃분들이 많이 계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 착한업소는 지난 2021년 5월17일 시작으로 27호점까지 결연돼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욕구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밑반찬·돼지고기·돼지갈비·닭갈비·치킨·김밥·외식) ▲똑똑한 교육(피아노·수학·체력단련) ▲청결한 일상생활(세탁, 이·미용) ▲찾아가는 생신상(생일케이크) ▲우울감·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나무키우기(반려식물) ▲생필품보따리(생필품)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