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선엽)는 지난 2일 주민자치회의 ‘일자리&수익창출’ 사업의 하나로 가꾸고 있는 농장의 첫번째 작물인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풍세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새벽부터 힘을 모아 80여 박스의 감자를 수확했다.
최선엽 주민자치회장은 “풍세면 주민자치회의 올해 첫 농사인 감자수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며 “농번기라 정신없이 바쁜 시기임에도 함께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 풍세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을 뵐 때마다 존경스럽다”며, “주민자치회 일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풍세면 주민자치회는 감자수확 후 잠시 휴식기를 갖고 가을에는 김장용 채소를 재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