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중학교(교장 유안순) 사이클부 학생들은 지난 5월28일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2학년 이재민 학생과 3학년 전우주·유형무·김현빈·최재완 학생이 중등부 트랙부문으로 참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는 본교 사이클부에서 10년만에 나온 금메달이다.
사이클부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다. 사이클부 운동부지도자 전장윤 코치는 “학생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으며 도교육청과 천안교육청, 목천중고등학교가 하나 돼 지원해주신 결과”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사이클부 감독인 조영민 교사는 “목천중학교 사이클부의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