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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 ‘KTX 천안·아산 일대 방음벽 세우겠다’

해당지역 부동산 불이익 해소, 천안아산 GTX-C건설 추진

등록일 2022년05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30일 KTX 천안·아산 주변 선로에 방음벽을 설치해 천안 불당동 일원과 아산 배방·탕정 권역의 소음피해를 차단해 부동산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방음벽 설치는 천안아산 KTX역 인근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라며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최근 천안·아산 KTX역 인근 입주자대표회장들이 캠프를 방문해 청원서를 전달한 것과 관련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연계해 방음벽 설치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천안아산 KTX 선로 방음벽 설치’는 모두 5km 구간으로 천안·아산 KTX역 선로 남·북 각 2.5km구간에 해당한다.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공장에서 천안 불당동을 거쳐 아산 배방 휴대리 터널입구까지다. 
 

특히 양 후보는 천안·아산 일대 핵심교통공약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GTX-C를 천안역과 아산시 온양온천역까지 연장해 서울 강남과 수도권 주요 중심지역과 통근권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천안역 구도심과 아산역 구도심 일대 도시재생의 기폭제 역할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양 후보는 천안을 미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종축장 이전부지에 대기업 유치 ▲천안·아산 KTX R&D 집적지구 조성 ▲수도권 광역전철 GTX-C 도입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완성 ▲현재 설계중인 천안역 신축개량사업에 GTX-C 연장과 연계 등 광역교통망 건설을 제시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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