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5월30일부터 6월17일까지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만드는 ‘우리동네 음악회’ 관람신청을 받는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가족단위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돕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 2019년 활동모습.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은 사전에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의 연령·선호도·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아파트나 마을공원,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연을 개최한다.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0여 곳의 아파트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해왔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개최하지 못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6월부터 10월까지 공연을 갖는다.
문의: 천안시립교향악단(☎041-555-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