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복 충청의미래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8일 새벽부터 태안군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며 충남도내 6개 시·군을 돌았다.
그는 “3명밖에 안되는 도지사 후보 토론회를 주최하지 못하는 선관위와, 토론을 거절하는 국민의힘 후보의 오만을 성토한다”며 울분을 쏟아냈다.
최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당진시 300만평 찾기, 충청권 잃어버린 국회의석 찾기, 정부교부금 손해 변상받기 등 외에도 “70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연간 300만원을 경로수당으로 지급하고, 홍성군을 홍성시로 승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