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가 24일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실무협력단 ‘누구나평등-잇다’ 1차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24일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실무협력단 ‘누구나평등-잇다’를 구축하고 1차회의를 진행했다.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실무협력단은 천안시 농업정책과,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여성친화마을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성평등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실무협력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만들기사업이 초기단계부터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문화를 넓혀갈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며, “누구나 평등하고 남녀노소 성별 고정관념 없는 여성친화도시 천안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