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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마을 경로잔치, 맛난 하루

등록일 2003년07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풍세면 용정리 부녀회가 지난 6일(일) 용정초등학교에서 마을 경로잔치를 벌였다. 70여명의 노인들은 이날 맛난 음식과 무대공연으로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트롯신동 진 욱군이 부른 ‘동백아가씨’는 흥겨움을 더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 한돌회(원장 정순자)는 75세 이상 노인 20명에게 예쁜 모시옷을 선물, 기쁨을 배가시켰다. 공동주관한 울타리봉사회(회장 한상영)도 멋진 공연무대를 꾸미는데 일조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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