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 용정리 부녀회가 지난 6일(일) 용정초등학교에서 마을 경로잔치를 벌였다.
70여명의 노인들은 이날 맛난 음식과 무대공연으로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트롯신동 진 욱군이 부른 ‘동백아가씨’는 흥겨움을 더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 한돌회(원장 정순자)는 75세 이상 노인 20명에게 예쁜 모시옷을 선물, 기쁨을 배가시켰다.
공동주관한 울타리봉사회(회장 한상영)도 멋진 공연무대를 꾸미는데 일조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