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2022년 행정안전부 시행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돼 5월부터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을 시행한다.
 

국학원은 2002년 개원 이래 20여 년간 대한민국 공무원, 학생, 시민들을 상대로 인성교육, 나라사랑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밝은 미래! 희망찬 대한민국! 평화통일교육’을 주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광복77주년, 독립운동, 한민족의 찬란한 문화, 평화통일을 중심으로 자랑스러운 우리문화와 훌륭한 선조들의 삶을 바로 알려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깨워주는 평화증진 및 국가안보교육을 한다.

이를 위해 국학원은 4월29일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사 레벨업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학원은 평화통일교육이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바른 의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나은 원장은 “지금까지 수백만명 넘는 인원이 국학원에서 교육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인성캠프, 평화통일교육, 올바른 애국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교육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학원은 천안 출신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20년 전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으로서 전국의 국학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복원, 올바른 역사교육, 인성교육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