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피아니스트 조재혁’ 공연이 25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천안예술의전당의 대표적 마티네(아침·오전) 클래식 공연이다.
5월에는 쇼팽의 발라드 앨범으로 돌아온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천안예술의전당의 아침을 피아노 선율로 채운다.
천안문화재단측은 쇼팽 발라드 1~4번, 쇼팽 즉흥곡 1번 등 쇼팽의 매력적인 작품을 가장 크리에이티브하고 신선한 발상과 아이디어로 가득찬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고 알렸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음반 발매와 함께 천안을 포함한 전국 8개 도시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