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 지방선거 ‘선거인수 54만8124명’

지난 7회 지방선거때보다 3만8307명(7.5%) 증가,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등록일 2022년05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로 바쁘다. 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선거인명부작성과 거소투표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선거인명부 작성 및 거소투표신고 접수결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천안시 선거인수는 54만8124명(재외국민 479명, 외국인 17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 50만9817명 대비 7.5%(3만8307명) 증가한 수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567명으로, 지난 선거 666명 대비 14.8% 감소했으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또한 선거인명부는 선거권 없는 자나 사망자 등의 수정을 거쳐 20일 확정된다.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15일~17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성명과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끝 3자리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누락 또는 오기가 발견되면 구두나 서면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6월1일 선거를 위해 선거인명부 확정, 투표안내문 및 공보물 발송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방선거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조재광)는 완벽한 선거경비를 위해 18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6월2일 개표 종료시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중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팀 운영 등 24시간 선거경비 비상즉응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6월1일 투표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력을 동원하는 등 개표소에 대한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대비할 계획임을 전했다.

지난 17일에는 이상훈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과 원활한 선거경비 안전활동을 위해 사전협의를 가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조재광 서장은 “선거기간중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선거 치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으며, 이상훈 사무국장은 “그 어느때보다 공정하고 법질서를 준수하는 선거가 되도록 상호기관간 최선을 다해 협조하자”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