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장 후보들 ‘선거사무실 개소’

박상돈 후보는 쌍용동에, 이재관 후보는 불당동에

등록일 2022년05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상돈(국민의힘)·이재관(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12일과 14일 각각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개소식’
 

국민의힘 천안시장 박상돈 후보는 12일 오후 ‘박상돈의 다시천안캠프’에서 천안시민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박 후보는 이날 캠프를 방문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천안시의 현안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박상돈 후보는 “천안시민분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다시, 천안 다시, 박상돈’를 캐치프레이즈로 제시한 박상돈 후보는 2년 전 취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천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시민들과 만나 천안시 발전방안을 시민들께 설명하는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 후보는 15일 오후 2시에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수백명이 참석한 이날 ‘다시천안캠프’는 공동선대위원장, 청년단장, 여성본부장 등 주요 선대위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박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박상돈 후보와 나는 환상적인 듀오이자 원팀”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김태흠, 박상돈, 시·도의원들이 충남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성무용 전 천안시장과 박찬우·전용학·정일영 전 국회의원을 위촉하고 조동호 전 천안교육장 등이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황규일 남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한 자문위원단도 편성됐다.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 ‘원팀 정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는 14일 불당동에서 천안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문진석·이정문 국회의원, 그리고 시장경선에 참여한 이규희, 김연, 장기수, 김영수, 인치견, 황천순, 한태선, 이종담 천안시장 예비후보들도 다같이 참여해 원팀으로 천안시장 탈환을 결의했다.
 

아울러 천안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충남도지사 재선과 함께 천안시장을 되찾아오기 위해 최일선에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후보와 비교해 젊은 이재관 후보를 내세우며 “40세의 젊은 천안에 걸맞는 젊고 유능한 천안시장을 만들어 100만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