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은 10일과 12일 오후 7시30분에 관내 초·중학교 자녀를 둔 아버지 40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주말체험교실 등 3회에 걸쳐 아버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적의 밥상머리교육’을 주제로 김정진 ㈜한국밥상머리교육 진흥원장을 초빙해 저녁시간에 대면교육으로 2회 실시하고, 14일과 28일에 목공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2021년 아버지교실에 참석을 희망하는 아버지들이 많아 2022년에는 아버지 대상 교육을 확대해 상·하반기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1차시에는 기적의 밥상머리교육을 주제로 AI시대 자녀교육법, 밥상머리교육 십계명 등을, 2차시에는 ‘지혜톡톡 앱’을 활용해 인성, 소통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자녀와의 소통의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송토영 천안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층 성장한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