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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익한 아산지역정보

등록일 2022년05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보건지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아산시는 코로나19 접종 기관이 없는 지역 어르신들의 원활한 코로나19 4차 접종을 위해 11개 보건지소에서 5월 둘째 주, 셋째 주 2주간 코로나19 접종을 시행한다. 
5월9일부터 20일까지 기간 중 보건지소별 접종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며, 모더나·노바백스를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으로 예약 후 접종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고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자이며, 3회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고령층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의 4차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530-6744

한 눈에 살펴보는 복지 가이드북

아산시는 시민들의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행복키움 가이드북’을 발행하고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행복키움 가이드북은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서민생활지원사업, 저소득가정 지원사업,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지원 사업내용 등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 1만301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도 가이드북을 배부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지침서로도 활용하고 있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2013년부터 발간된 행복키움 가이드북이 올해로 10번째 발간을 맞이했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잘 활용돼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지원 및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30-6521

지역 농산물과 꽃차를 활용한 ‘수제양갱 만들기’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특산물 및 식물자원을 활용한 소비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5월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2 생활자원교육(수제양갱)’ 과정을 진행한다.
양갱은 화과자의 일종으로 팥앙금에 설탕, 물엿, 한천 등을 섞고 졸여서 만든 디저트로 앙금의 재료에 따라 팥양갱, 밤양갱, 녹두양갱, 고구마양갱 등이 있으며 요즘은 과일을 이용하는 다양한 양갱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번 수제양갱 과정은 ▲1회차 맨드라미꽃차를 넣은 사과 연양갱 및 사과수양갱 만들기 ▲2회차 메리골드꽃차를 넣은 고구마·호박 양갱 만들기 ▲3회차 팬지꽃차를 넣은 보리·녹두 양갱 만들기 ▲4회차 금화규꽃차 및 벚꽃청을 넣은 도라지·경옥고 양갱 만들기로 구성됐다.
아산시민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sancenter.co.kr/edu/)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수제양갱 만들기는 지역 농촌 소득자원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향상과 현대적 감각의 농산물 상품화를 통한 농업·농촌 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37-3813

어린이집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

아산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어린이집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앞서 2019, 2020년 시행한 어린이집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사업 추진 결과 48개소 어린이집 중 23개소 매우 만족, 23개소 만족 등 95.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단점으로 언급된 통풍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사업에는 성능시험 항목의 공기투과도 요건을 강화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3000만 원으로 개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당 20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근 3년 이내에 같은 사업을 지원받지 않은 어린이집을 1순위로 지원한다. 단, 체납이 있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으며 신청서 접수 후 보조금심의를 통해 6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조건 및 신청 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콜센터(1422-42) 또는 기후변화대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530-6254

2022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아산시는 2022년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29일 결정 공시하고 5월3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6월 24일 조정 공시된다.
같은 날 공시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세정과 이향미씨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40-2026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

아산시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는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세무사 등 세무 대리인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단순경비율 소규모사업자, 종교인,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 신고창구를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내에 설치 운영하며 신고에 도움이 필요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고령자, 장애인 등을 지원한다. 그 밖의 모두채움대상자와 지자체 접수가 가능한 단순 신고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 작성 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다. 
세정과 이희연씨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집합 금지, 영업 제한 등으로 사업에 손실을 본 납세자의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8월31일까지 직권 연장할 계획”이라며 “신고 기간이 지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36-8516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K-CIST)’ 재개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K-CIST)’ 업무를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치매조기검진(K-CIST)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인 경우 협력 의사를 통해 2단계 진단검사를 받는다.
치매안심센터는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국가 암 순회 검진’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재개했으며, 5월부터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2회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537-3939

우리 아이 출생소식 신문에 나와요

아산시가 시정소식지 ‘아산뉴스’에 아기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새 코너 ‘우리 아산둥이’를 신설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우리 아산둥이’ 코너는 아산에 태어난 새 생명을 전 시민이 함께 축하하고, 아이의 출생 소식과 덕담 혹은 축하 인사를 신문 형태로 기록 보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아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아산시에 출생 등록한 생후 12개월 이하 아기라면 누구나 ‘우리 아산둥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매월 10명의 아기 출생 소식을 지면에 실을 예정이며, 지면에 실리는 가족에게는 모바일 아산페이 3만 원이 지급된다. 축하 메시지는 동신사거리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서도 송출된다.
‘아산뉴스’와 전광판을 통해 아기의 출산을 알리거나 기록하고 싶은 분은 ▲부모의 이름 ▲연락처와 주소 ▲신생아 이름 혹은 태명 ▲신생아 생년월일 ▲아기 사진 ▲아이에게 전할 덕담 혹은 축하 메시지 등을 적어 이메일(asanquiz@korea.kr)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아기 생년월일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를 위한 추가 서류가 요구된다.
한편, 아산뉴스 ‘우리 아산둥이’ 코너 신설에 따라 기존 아산퀴즈는 폐지된다. 시정소식지인 아산뉴스에는 ‘우리 아산둥이’ 외에도 독자투고, 컬러링아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코너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540-2073

신정호공원 메타버스 전시관 ‘별의 숲’ 운영

아산시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11일부터 대표 관광지인 신정호공원에 바쁜 도심 속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별의 숲’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한다.
신정호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전시관에는 신정호에 있는 별빛과 호수를 의인화해 제작한 작품, 아산시 활동 미술작가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제작한 작품, 3만 점의 작품을 담은 디지털 액자, 색다른 미디어아트 포토존이 구성돼 시민들에게 힐링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과 이혜민씨는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으로 제작된 미디어아트가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문화 예술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관 내외부에 있는 포토존 및 메타버스를 통해 활발한 SNS 문화가 조성되고 지역 관광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위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한 아산시 콘텐츠 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시는 이번 ‘별의 숲’ 운영을 통해 지역의 소재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고품질 콘텐츠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540-2546

아산시평생학습관,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는 5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22년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기관·단체 종사자 누구나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정규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3개 분야로 동화구연지도자, 커피바리스타1급 등 90개 강좌 1796명을 모집한다.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고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강좌별 12주간 운영된다. 
수강생은 5월 16일 자동 시스템으로 무작위 추첨 선발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SMS)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PC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해 결제해야 하며(스마트폰 결제 불가), 시간 내 미결제 시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에 맞춰 평생교육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37-3906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아산시보건소는 5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Gatekeeper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전 연령대 자살이 OECD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특히 청소년의 경우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 증가율이 1위다. 
이에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을 마련한 아산시보건소는 ‘생명의 꽃에 관심을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프로그램 ‘생명이어달리기’를 추진한다. 
또 교육 후에는 생명사랑 게이트키퍼(Gatekeeper)도 위촉한다. 게이트키퍼란 자신을 포함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생명사랑 지킴이’를 이르는 말이다.
보건행정과 이정은씨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 놓인 주변인에게도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36-854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아산시 중앙도서관, 둔포도서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국비 3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인문 강연과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 미술관’ ▲둔포도서관 ’찬란한 인생 2막: 마주 봄의 시간‘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도서관 기후환경 아카데미‘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10월까지다.
송경숙 시립도서관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아산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30-6615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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