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을 세운 유공자들에게 특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 병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공중보건의사, 기간제근로자 등 총 37명의 유공을 표창했다.
24시간 응급 환자 대응에 힘써준 소방서와 자가격리자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업무에 협조한 경찰서 직원들, 호흡기클리닉을 비롯해 선별진료소 운영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지원한 병원, 요양병원, 약국 관계자와 공중보건의사, 기간제근로자, 공무직근로자, 임기제공무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준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질병예방과 박혜옥씨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 시간 동안 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