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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후보 ‘도정교체’ 개소식

4일 이준석 당대표 등 지도부 대거참석, 윤 정부 성공 뒷받침할 것 

등록일 2022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4일 오후 3시 천안 소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그는 ‘힘쎈 충남도지사 김태흠’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김태흠으로 도정교체를 성공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소식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이인제 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6.1지방선거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와 15개 시장·군수 후보,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 많은 인파가 모였다. 

먼저 연단에 오른 이준석 대표는 “충남도민과의 약속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적의 후보를 찾다보니 김태흠 후보 뿐이었다”며 “김기현 원내대표와 제가 선거에 나가달라고 부탁한 유일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에서는 공정한 경선으로 치렀다지만 당심은 기울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충남 숙원사업이 힘의 논리라고 풀이했다. 양승조(민주당) 후보는 힘이 없어 숙원사업을 해결하지 못했지만 “윤석열의 약속은 곧 김태흠의 약속이라고 한다”며 “그래서 김태흠을 당선시켜 주셔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심대평 후원회장도 “윤석열과 함께 충청이 나라의 중심에 서도록 현실화시킬 충남의 리더”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정진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충청도 미래를 활짝 여는 일은 윤 당선인이 하나하나 김태흠과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표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과 김태흠이 혁신도시 완성, 장항선 복선전철, KBS 방송국과 충청은행 설립 등 각종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명수 상임선대위원장은 “충남 도정은 지난 10년간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으며, 성일종 총괄선대본부장은 “우리 김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했다. 

김태흠 후보는 “충청 발전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는 마음으로 결단했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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