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산림조합(조합장 유병갑)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2022년 임업인 산림교육’을 운영한다.
천안지역 산주·임업인에게 임산물 재배기술과 임가소득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산주·임업인 3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은 산림과수, 산야초, 병해충, 조경수, 숲해설, 홈가드닝, 임산물(가공, 산림경영·회계실무), SNS마케팅 등으로 편성됐다.
▲ 지난해 임업인 산림교육 장면.
해당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아 매년 300명의 산주·임업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한 임업인은 재배기술에 관한 역량강화는 물론 일부 전문임업인은 자격요건에 필요한 교육 이수시간도 인정받게 된다.
유병갑 천안시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업인 산림교육을 활성화해 선진교육을 전하고, 취업 및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임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