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조재광)는 3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은 운전면허 필기과정을 지원하고 한국의 교통법규와 교통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하며 한달간 진행한다.
조재광 경찰서장은 “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주도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활동과 외국인 범죄예방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