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지역인 목천읍과 수신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목천읍은 ‘목천이웃愛행복찾기’ 사업을 통해, 수신면은 ‘식료품꾸러미’ 사업을 통해 매월 1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어려움을 살피고 있다.
목천이웃愛행복찾기 ‘함께 해요’
천안 목천읍(읍장 경영미) ‘목천이웃愛행복찾기’ 사업이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목천이웃愛행복찾기’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나 저소득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연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이다.
현재 천안시 목천읍 소재 뽕의눈물, 本家 장수촌, 송영장어구이, 천안미곡종합처리장, 원조남원추어탕, 돈家네 돌판삼겹살, 아빠사랑팜, 신계리 마평통닭과 성남면에 위치한 바보찐만도에서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목천읍행정복지센터는 ‘목천이웃愛행복찾기’에 동참할 후원업체를 상시모집하며, 후원에 동참할 업체는 목천읍 맞춤형복지팀(☎041-521-4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순필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목천이웃愛행복찾기 사업에 참여해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업체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영미 목천읍장도 후원업체에게 감사를 전하며 “보내주신 후원품 등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매월 식료품꾸러미 전달’
천안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최현수)은 지난 4월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식료품꾸러미’ 지원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기존 지원제도에서 제외되거나 외부와의 접촉이 적은 저소득 취약가구를 월1회 정기방문해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위기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최현수 단장은 “식료품꾸러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돼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인석 면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