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7일 1사·1행복키움지원단 3호와 4호 결연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3호 결연의 주인공은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신화인터넥(주)이었으며,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이 4호 결연을 맺었다.
3호 결연식은 김학태 신화인터텍 대표이사, 현진옥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장, 전문관 병천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4호 결연식에는 조성우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점장, 허칠만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장, 이영우 신안동장이 참석했다.
병천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지정기탁금을 후원하고 있는 신화인터텍은 행복키움지원단에 필요한 자원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신안동 취약계층을 위해 이마트 천안터미널점도 행복키움지원단의 원활한 활동에 협력하겠다고 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마을 단위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활동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물적 한계 극복을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행복키움지원단 조직 목표를 융합해 지역 보호체계 구축 발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시는 지난 3월 1사·1행복키움지원단 1호 결연을 시작으로 4호 결연까지 마쳤으며 5월 중 8호까지 결연을 앞두고 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많은 기업이 지역의 복지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31개 모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결연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