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천안시는 ‘도심순환급행버스’를 운행중이다. 지난 2월에는 민원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기·종점을 변경하고 청당동 지역노선을 강화했다. 이용자 299명이 온라인에서 만족도 설문조사에 응했다.
일단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61.9%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하는 부분에는 통행시간 단축이 77.3%였다. 개선사항은 72.6%가 배차간격을 조정해달라는 것이다.
월별 승차인원은 다음과 같다. 지난해 12월 9102명, 올해 1월 1만3509명, 2월 1만7974명, 3월 2만5943명으로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