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회장 폴최)와 21일 종합검진센터 7층 회의실에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정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종합검진센터장, 폴최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협약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상흠 병원장은 “우리 지역 출향 교포들의 건강증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진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