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정선의 ‘블러썸 꽃이야기’ 자수전시가 4월26일부터 5월1일까지 천안삼거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지역에서 동중인 이정선 작가는 자수로 피워낸 꽃으로 지난해 충남공예대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공모전 입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다.
이번 전시는 이정선 작가가 자연에서 주어지는 소재를 활용해 식물, 꽃과 나비를 전통바느질로 표현한 자수작품 45점을 선보인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전시기간 ‘씀바귀꽃 자수로 다포만들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프로그램도 준비해 관람객들은 작품과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삼거리갤러리는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400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자리잡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fac.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