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일봉동(동장 서정곤)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업소 4차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더드림빵(대표 김윤희)’과 ‘처갓집양념치킨 용곡점(대표 장미애)’이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 착한업소 결연사업에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더드림빵은 행복키움지원단 신규사업 ‘찾아가는 생일잔치’에 참여하며 칠순, 팔순 홀몸어르신 생일축하를 위해 매월 케이크 4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처갓집양념치킨 용곡점은 매월 치킨 10마리를 한부모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들의 정성어린 마음에 우리 행복키움지원단도 지역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1호점을 시작으로 25호점이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과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과 사각지대 없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