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극복 아티스트 초청공연
(재)아산문화재단이 오는 4월22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온(溫)·마음생활문화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베프 in 배프’(이하 베프 in 배프)>를 개최한다.
<베프 in 배프>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장애 극복 아티스트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은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특수학급이 있는 유치원 5곳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
「장애 극복 아티스트 초청공연」은 4월 29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더크로스(김혁건) ▲민요자매 ▲빛소리친구들 ▲아산시각무지개동아리3팀이 16시부터 20시까지 소통 공연을 진행한다. 연계행사로는 「마음으로 전하는 온기 시즌1- 이지선 교수 특강」이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사전 관람 신청은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장애인과 함께하는 온(溫)생활문화센터’를 개관·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베프 in 배프>를 운영한 바 있다.
☎541-2560
저소득 한 부모가족 무료보험 지원
아산시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무료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무료보험’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단체 보장성 상품임에도 대상자들이 이를 몰라 상해사고나 질병 발생 시,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중위소득 52% 이하)인 한부모가족의 만 17세 이하 아동과 그 부양자(단,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제외)면 별도의 가입 없이 무료로 지원 가능하며, 상해사고나 질병 발생 시 최대 3000만 원을 지급한다.
2020년 7월 31일부터 발생한 상해와 질병에 대해 발생 후 3년 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서민금융진흥원(02-3471-5116)에서 보험 보장내용 및 보험금 청구 등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한부모가족의 의료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에서 연간 수십억 원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홍보가 잘되지 않아 지급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홍보를 통해 한부모가족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인 한부모가족(중위소득 52% 이하)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구선정 기준 및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소득·재산 조사 후 대상자가 결정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복지팀 또는 여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540-2342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근주)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 전문 기관이다.
지난 2020년 11월 개관한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체험실,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도서관, 수유실, 상담·치료실, 육아카페,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지식을 갖춘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원길)에 민간 위탁 운영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교직원 교육·상담·컨설팅, 보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보육 종사자 지원은 물론 부모교육과 상담, 육아 정보 제공 등 가정양육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의 육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안정 애착을 형성하고 가정의 양육 기능을 강화하는 ’공통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은 2021년 한 해 동안 부모 700여 명, 영유아 100여 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은 믿을 수 있고, 선생님들도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부모참여 교육, 놀이체험실(해마루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sanscc.or.kr)애ㅔ서 확인 가능하다.
☎540-2341
탕정온샘도서관, 24시간 비대면 도서 대출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은 12일부터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365일 24시간 비대면 방식의 무인 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 도서예약대출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탕정온샘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1인 3권 14일간 도서관 운영시간과 상관없이 대출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해 ‘무인대출예약’으로 신청하고, 도서 도착 안내 문자 확인 후 도서관 정문에 위치한 무인대출반납실에서 회원증으로 무인 도서예약대출기를 통해 예약한 도서를 3일 이내에 찾아가면 된다.
시립도서관 운가희씨는 “포스트 코로나에도 도서관 이용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36-8743
지방세 체납 사업자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실시
아산시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추심한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전화 독려 및 압류 예고문 발송으로 체납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납부계획에 대한 상담으로 체납처분을 보류해온 시는 꾸준한 매출과 소득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납부를 미루고 납부계획을 밝히지 않는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전국 금융전산망을 통해 체납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카드가맹점 실적을 조회 후 금융감독원을 통해 각 신용카드사에 압류 촉탁 의뢰해 체납액에 대한 지방세 채권을 확보하는 처분이다.
징수과 장민엽씨는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매출채권 압류 등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납부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분들께서는 분할납부와 징수유예 신청 상담을 통해 체납세금 관리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40-2817
저소득 한 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등록금 지원
아산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입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에 ‘대학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자이며, 5월 6일까지 대학입학금 납입 영수증, 대학입학서류(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녀 별 1회 지원으로 이미 지원받은 경우 추가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금액은 입학금 및 1학기 등록금 총액에서 입학학교 및 타 기관·단체에서 입학금·등록금을 감면 또는 면제받은 금액을 제외한 차액분이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예산 범위 내 지원 대상자별 균등 배분 지급한다.
지원금은 신청 완료 후 지원 자격 및 지원 대상자의 중복지원 여부 확인을 거쳐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매년 지원되고 있는 한 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으로 생계를 위해 배움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입학금 지원 대상인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구선정 기준 및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소득·재산 조사 후 대상자로 결정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복지팀 및 여성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540-2342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추진
아산시는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올해 아산시 과년도 체납액 징수목표는 122억 원으로 총체납액 305억 원(시세 237억 원, 도세 68억 원)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올해 징수목표액인 122억 원은 3년간 평균 징수실적인 112억 원에 10억 원 상회하는 금액이지만, 징수과 전 직원이 목표 의식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 매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전담반 및 지방세콜센터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 주 4회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 운영으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체납액 징수 대책을 펼칠 계획이다.
징수과 정규덕씨는 “납세자 형평성 확립과 시 재정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희생 지원 방안으로 징수유예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보류 등 자립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40-2816
탈루·은닉 찾고, 공평과세 위한 세무조사
아산시는 납세자의 성실신고‧납부이행 유도와 공평과세를 위해 2022년도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하고 세무조사를 시작한다.
2022년도 세무조사 대상은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정기조사대상법인, 과점주주를 둔 비상장법인, 종업원분주민세신고대상 사업장, 창업감면 사업장 등이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한창 확산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기업부담 최소화를 위해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2021년도에 선정된 충청남도기업인대상법인, 유망중소기업, 모범장수기업, 고용창출우수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등에 대해 2024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또 조사대상법인이 기피하는 시기를 가려 조사 시기를 정하고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며 직접조사는 불가피한 경우로 제한한다.
아울러 조사 결과 확정 통지 전 추징 사유를 소상히 설명해 납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에게 소명 기회를 충분히 부여해 과세권자의 부당한 추징을 방지할 계획이며, 위기 법인의 징수유예신청을 적극 검토해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는 총 113개 법인을 조사해 신고 누락 및 창업감면사후관리 등으로 17억1000만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540-2819, 540-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