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합창단의 제85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와 함께 춤을’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임한귀 예술감독의 지휘로 아름다웠던 날들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9개 작품을 선보인다.
에릭스 에셴발즈 작곡의 ‘별들(Stars)’에서는 단원들이 직접 와인잔에 물을 넣어 곡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Liebeslieder Waltz)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이 특별출연한다. 또 국내 최정상의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은이 협연자로 출연해 합창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유튜브를 통해서도 연주회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