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기성)는 8일 주민자치회 안심마을분과를 중심으로 원성천, 학교주변,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야간안심순찰활동을 진행했다.
원성1동은 2013년 9월 (전)안전행정부로부터 안심마을로 선정돼 주민자치회가 2014년 7월부터 안심순찰을 시작, 주민과 함께 현재까지 8년째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올해 5월부터는 매월 2회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안심순찰과 함께 가로등을 비롯한 공공시설물 고장여부도 확인하며 마을 구석구석 발로 뛰는 안심순찰을 펼쳤다.
이기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장기간 꾸준히 활동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는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안심순찰에 참여한 안심마을분과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범죄예방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원성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