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자가격리 등 집콕 생활이 점점 늘고 있는 요즘, 외부 모임 활동까지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나만의 건강한 힐링 방법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충전해보면 어떨까?
아산시 영인산에는 봄을 기다렸다는 듯이 목련꽃, 매화꽃이 만개했고 다른 꽃봉오리들도 봄 맞을 준비가 한창으로 이 곳에 일상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한 ‘힐링’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영인산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연중 운영으로 매월 다른 색깔의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며, 4월에는 ‘꽃피는 하루’를 주제로 꽃길 산책, 명상, 씨앗볼 심기 등 체험을 진행한다.
힐링 숲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운영 인원은 한 회에 최대 30명으로 단체 참여가 가능하다.
영인산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는 당일 오전 11시까지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https://www.asan.go.kr/sanlim)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