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박찬형)는 6일 두 건의 사고를 알렸다.
먼저 오후 3시31분쯤 수신면 장산리 폐식용유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폐식용유 탱크 위에서 배출관 연장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13미터 아래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4시48분쯤에는 성남면 신사리에서 주택화재가 있었다. 다행히 화재는 20여분만에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보일러실과 창고가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