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4월 한달간 신규단원 1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관내 주민(사업장도 가능)이라면 누구든지 지원가능할 수 있다.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역자원 발굴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받지 못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 현장에서 직접 뛰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을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 봄날맞이 삼계탕 나눔, 저소득 초등학생 경제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월세가구 지원을 위한 부동산 연계사업인 ‘우리동네 안심복덕방’, 쓰레기투기 문제해결을 위한 ‘산뜻산뜻 우리동네 쓰리GO’,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신박한 정리’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