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경란)과 천안가온회(회장 조영훈)가 성환읍 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봉사활동은 쓰레기로 뒤덮인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94세의 홀몸어르신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봉사단원들이 분야별로 재능기부로 펼쳤다. 
 

천안가온회는 벽지·장판 교체와 환풍기 설치 등 대청소를 진행하고, 행복키움지원단은 의류와 침구세탁, 생필품 구입 등을 맡았다.

조영훈 가온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으며, 오병창 성환읍장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다각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