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정1동(동장 윤영기)은 재택치료중인 한부모가정 93가구에 비대면으로 식사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순대국밥 한끼나눔’ 사업으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환덕)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재택치료중인 관내 한부모가정에 순대국밥 195인분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아동의 수가 증가하고 재택치료자 대상 물품지원이 종료된 상황에서 한부모가정 내 아이들이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윤환덕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부모님이 맛있게 먹고 힘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