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읍(읍장 오병창)은 30일 케이유피피(주)(대표 오근성)가 앞으로 1년간 매월 60만원씩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고 성환읍 관내에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3가구에 매달 각 20만원씩 전달된다. 오근성 대표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유피피(주)는 1978년 설립돼 천안에 본사를 둔 PE관 전문생산업체로,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