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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안전한 천안사회’ 구축

여성1인가구 20명에게 방범창 무료설치 및 대테러전문가 자문위원 위촉 

등록일 2022년04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조재광)는 여성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침입방지 방범방충망창을 지원하고,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알렸다.  
 

여성1인가구에 무료 방범방충망창 설치제공 

천안동남경찰서가 30일 지역기업 ㈜창문에안전(대표 김선이)과 협업해 관내 여성1인가구 대상으로 ‘침입방지 방범방충망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상으로 지원되는 방범방충망창은 한국방범기술산업협회로부터 방범성능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20가구(총 2500만원 상당)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동남구 원룸이나 반지하에 거주하는 여성1인가구로 4월8일까지 천안동남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이메일 또는 지구대·파출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조재광 동남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을 통해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테러전문가 자문위원 위촉

천안동남경찰서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각종행사가 개최되고 다중이용시설의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테러 전문가 자문위원’을 전국 최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테러단체의 주요공격목표인 테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김의영 백석문화대학교 교수와 이표구 단국대학교 교수를 대테러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 합동점검과 경찰관 작전부대에 대한 교육지원 등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천안동남경찰서는 각종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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