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태(국민의힘) 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25일 서북구선관위에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대선 윤석열 당선인의 청년특보단 수석부단장을 역임했던 그는 이명박 대통령 대선 당시 2030세대 위원장을 맡으면서 정계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후 강승규 의원 비서관, 이혜훈 의원 선임비서관으로 재직하며 국회에서 탄탄한 실무능력을 쌓았고, 국회대전충남향우회 사무총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권 전 사무총장은 “청년도시 천안시도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면서 “천안을 행정·경제수도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26일 국민의힘 천안시을 당협 자원봉사단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