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마크
한국 생활정보신문의 대명사인 교차로가 산업자원부 집행기관 한국서비스 경영진흥원 인증, 골든브랜드(GOLDEN BRAND)로 입성했다.
골든 브랜드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뛰어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자원부 집행기관인 한국서비스 경영진흥원과 일간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 제도다.
2003년 골든 브랜드 선정에서 산업자원부집행기관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은 교차로가 인터넷·생활정보 부분에서 브랜드의 가치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다고 판단, 이를 인증하게 된 것.
골든브랜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선정절차도 까다롭다. 매년 국내 주요 산업체들은 이를 선정받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기도 한다. 골든브랜드 선정에 앞서 좋은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사전에 실시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골든브랜드」를 수여하기에 적합한 사업장 및 브랜드를 추천하고, 추천업체에 대해 전반적인 품질 수준을 진단한 후 그 성과가 탁월하거나 혁신적인 업체에게 브랜드만으로 기업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골든 브랜드」를 수여하게 된다.
교차로는 〈아름다운 사회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고객 및 독자에게 유익한 정보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해왔다. 무엇보다 타 생활정보지와 ‘다르다, 정직하다, 아름답다’는 기업이념을 실체화하는 작업에 앞장서왔다.
교차로는 생활정보신문이 태동조차 보이지 않던 1989년 1월18일 원자력연구소 공학박사인 박권현 박사가 「대전교차로」 안내지를 발간한 것으로 생활정보신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전국 주요도시에 생활정보신문으로 교차로가 자리잡았다. 현재는 1995년 일본 동경에서 해외 생활정보신문을 첫 발간,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하와이, 벤쿠버, 토론토 미주지역과 일본 동경과 중국 연길 아시아 지역 등 해외 10여개 지역판이 발행되며 세계적인 생활정보신문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민의 생활정보를 담는 것 외에 「아름다운 사회 건설」의 기치가 생활 속에 이뤄지도록 황필상 아주장학재단을 통한 인재 육성사업, 미아찾기 사업 후원, 국제 어린이 급식사업 후원, 우리민족돕기운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적인 활동을 지난 10여년간 지속, 사회적 공기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회 및 공연 등을 주최, 각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제 후원, 문화센터 운영, 시민노래자랑 개최, 각종 수기 공모전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해 간다.
산업자원부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 인터넷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고 골든브랜드로 교차로를 선정, 한국인의 교차로, 세계의 교차로로 발돋움해 가는 디딤돌을 마련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