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은 3월29일부터 8월15일까지 미디어가 갖는 상호매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해석을 공유하는 미디어특별전 printf(Human odysse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먼 오디세이 미디어특별전은 우리를 둘러싼 공간(장소)이 지닌 함의를 시대적 문맥으로 살펴보고 공간 담론을 동시대 미학적 영역으로 확장한다.
제1전시실은 ‘공간의 지층’, ‘시간의 경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애나한, 오택관, 우박스튜디오(오현주·박지윤), 임승균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공간의 의미를 조명하고 공간과 역사가 교차하는 지점으로부터 도시의 궤적을 살펴본다.
제2전시실에서는 정윤수·이재형·노상희 작가가 ‘우리의 재발견’, ‘유동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문의: 천안시립미술관(☎1566-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