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노사평화상 대상자 선발
아산시와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 화합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노사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관내 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노사평화상을 선발한다.
노사평화상은 2011년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 제정 후 매년 노동단체와 기업체, 근로자 등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각 시상 부문에 소정의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있는 경우 사업장 또는 주소지 읍·면·동장, NGO 단체, 관내 기업체와 노동단체의 추천을 받아 오는 4월 11일까지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별관 3층)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아산시 포상조례’에 의거 대상자를 심의 선정하고,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전후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제10회 노사평화상은 ▲노동단체 부문 ㈜연세우유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 ㈜농심아산공장 ▲근로자 부문 ㈜두올아산공장 김주희 사원이 수상한 바 있다.
☎540-2807
자동차세 체납자, ‘번호판 영치’
아산시는 60억원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징수를 위해 오는 6월까지를 ‘상반기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영치기간’을 설정하고 강력한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충청남도 이외 차량은 3회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 과태료 체납 기간 60일 경과,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3월부터 징수과, 세정과 직원으로 3인 1조 영치반을 구성해 주택가 및 상업시설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영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새벽 시간대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과 영치용 스마트플레이어를 이용한 영치활동을 이어가는 등 고액·고질 체납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해 소상공인 등의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보다는 영치경고 및 분납유도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돼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하게 번호판 영치를 지속할 계획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 제한 등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미납된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40-2760
‘시민강연 36.5℃’ 시민강사 모집
아산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강연의 장을 마련해 역량 있는 시민에게 공개 강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
지식, 경험, 재능, 정보, 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강의, 특정 정당 지지 및 종교전파 활동, 기타 부적절한 강의 내용은 제한)으로 강연이 가능한 아산시민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시민 강사 신청서, 강연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갖춰 아산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연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강사는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초청명사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시민강연 36.5℃’에서 공개 강연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4월부터 4회 진행 예정이며, 매회 1명의 시민 강사가 15분의 강연을 하게 된다. 또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강연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 강사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강연 36.5℃’ 시민 강사 모집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https://life.asan.go.kr)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37-3907
‘음봉어울샘도서관 홍보서포터즈’ 모집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음봉어울샘도서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글쓰기와 사진, 촬영·편집에 능하거나 관심이 있는 청소년 이상 아산시민으로 현재 활동 중인 SNS·블로그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도서관 홍보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홍보서포터즈 활동은 도서관 소개, 행사 참여리뷰, 북큐레이션 등 도서관 홍보콘텐츠를 작성해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역량교육 및 봉사자를 위한 특강 참여 기회가 제공되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서는 오는 4월 2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봉어울샘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30-6623
‘2025 아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의견 청취
아산시는 3월30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사무실에서 ‘2025 아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2차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배방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한 1차 주민 의견 청취에서 70여 건의 주민의견서를 접수했다. 이번 의견 청취에는 지난 1차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제출한 의견서 검토 사항과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 계획을 반영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요 변경 내용은 ▲온양, 배방, 탕정 도시지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도시지역 확대 및 주택건설 토지 수요증가에 대비한 주거지역 추가 결정 ▲비도시지역 난개발을 방지 및 계획적 개발을 위한 가용지 확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도로 등의 대체 시설 결정 등 도시환경 변화 대응 ▲50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용도지역·지구·구역 및 도시계획시설 정비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비치된 공람도면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계획(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 청취 기간에 도시계획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 아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2차 주민 의견 청취 이후에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충청남도에 결정 신청될 계획이다.
☎540-2467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아산시는 3월3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상시 모니터링 및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가맹점주가 본인 혹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경우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계도 및 가맹점 취소, 과태료 등의 처분을 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지역사랑상품권인 아산페이를 확대 발행 중”이라며 “모니터링, 일제 단속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정 유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30-6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