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청년 해외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선문대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22 글로벌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충남일자리진흥원이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했다.
선문대 아산캠퍼스 본관 ‘학생 중심 창의 학습 공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미국과 일본 해외 취업 소개와 함께 해외 취업 트렌드에 대해 설명해준다. 선문대의 대표적인 해외 취업 프로그램 ‘청해진 대학 사업’과 ‘K-move’에 대한 설명과 안내도 이어졌다. 특정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설명회에는 많은 학생이 관심을 보였다.
2020년까지 매년 많게는 20여 명의 학생을 일본 기업에 취업시킨 선문대 ‘청해진 대학 사업’의 경우 작년부터는 미국 취업을 위한 ‘K-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실제 선문대의 해외 취업 성과 또한 우수하다. 2020년 공시 기준 4년제 대학 전국 10위, 충남권 1위를 달성했다.
임승휘 취업·학생처장은 “선문대의 글로벌 인프라와 해외 취업 로드맵이 더해져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이 단계적으로 상승하면서 해외 취업의 성과가 성공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선문대의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한 해외 취업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