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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인협회 새구성 ‘신임회장에 김명수 시인’ 

부회장에 유준화·김용순·최규학·진명희·장미숙

등록일 2022년03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문인협회 신임회장에 김명수 시인이 선출됐다. 

충남문인협회는 최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로운 변화 모색에 나선다.신임 김명수 회장과 함께 ▶부회장에 유준화 시인(공주), 김용순 수필가(천안)), 최규학 시인(부여), 진명희 시인(예산), 장미숙 시인(아산)이, ▶감사에는 나동수 시인(당진), 김풍배 시인(서산)이 임원으로 활동한다. ▶사무국장에는 금명순 시인(천안)을 선임했다. 

또한 임기3년의 신임 임원진과 새롭게 개편된 지역이사와 분과이사 등 40여명의 임원들은 충남문학을 위해 보다 새롭게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금년에는 원로문인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충남문협이 화합하는데 기대를 갖고 있다. 신임 김명수 회장은 당진 출생으로 198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나태주, 구재기 시인들과 새여울 동인회를 창립해 활동했다. 

시집 ‘질경이꽃’을 비롯한 7권의 시집을 펴냈고, ‘웅진문학상’, ‘충남문학대상’, ‘대전시인상’, ‘문학시대 문학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충남시인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명수 신임회장은 “앞으로 선배문인들의 업적을 이을 충남문학을 계간지로 발전시키고, 문협 회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문협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지역·장르간 문학적 소통과 교류도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문협은 250여명의 회원들이 5개 분과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분기별 정기모임, 연2~4회 충남문학 발간, 충남문학상 운영, 문학축전, 충남문학인대회, 시화전, 얼 살리기운동 등 다양한 창작문학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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