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각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이 활발하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은 2월2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초등학생 자녀 10명에게 공책과 필통, 필기구 등 신학기 학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2022 봉명동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맞춤형 물품지원 사업으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분기마다 대상자를 선정해 가구 특성에 맞는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영태)도 이날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상자 제공 ‘2022년 입짱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입짱프로젝트’ 1차사업 대상은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입학생 10명으로, 새 학기에 필요한 마스크, 슬리퍼, 에코백 등으로 선물을 구성했다. 특히 슬리퍼와 에코백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장윤곤)은 관내 거주중인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 축하선물 전달사업’에 따라 관내 거주중인 초등학교 신입생 15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병희)은 2일 신학기를 맞아 꿈찬공동생활가정(시설장 박명희)에 신학기 응원물품을 지원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신학기를 준비하는 아동 7명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퇴소예정아동 1명에게 가방, 신발, 의류 등을 전달했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은 2일 새 학기를 맞이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재 구입비를 지원했다. 중·고등학교 청소년 10명에게 도서구입상품권을 지원해 신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3일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상선)과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안전돌봄지원사업 ‘희망플레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희망플레이’ 사업은 성정2동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40명에 실시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밑반찬 배달 및 세탁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천안의료원과 연계를 통한 건강검진 및 보건의료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사회로부터 고립돼 우울감이나 정서적 불안감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1인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독립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5일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매주 토요일마다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20년 8월 ‘찬찬찬 반찬나눔’과 2021년 ‘오늘의 행복도시락’ 사업을 추진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한 식단과 지속적인 돌봄활동으로 소외계층 안전망을 형성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찬찬찬 반찬나눔과 오늘의 행복도시락 사업을 통합해 더욱 질 높고 선호에 맞게 구성한 밑반찬과 생선, 과일 등과 함께 매주 토요일 취약가구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