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선정결과 발표 및 성과공유회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천안시는 충청남도교육청과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을 수행하면서 관내 직업계고 5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56명의 학생을 ㈜신라정밀,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기업체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 4차산업혁명 기술교육, 관광 및 회계 교육, 취업동아리 지원 등을 제공해 638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한편, 시상식과 우수지구 성과 발표회는 지난 24일 교육부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시도·시군 관계자, 올해 신규로 지정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주관으로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렸다.